‘미스트롯3’ 정서주→정슬, 춘천도 사로잡았다

윤소윤 기자 2024. 7.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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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밝은누리 제공



미스트롯3 전국투어가 춘천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안기며 성료했다.

지난 27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춘천 콘서트는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물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관객들의 열띤 응원으로 시작된 공연은 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퍼포먼스와 라이브가 빛나는 오프닝 무대 ‘꽃처녀’, ‘원픽이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흥을 한껏 끌어올린 TOP7 멤버들은 희로애락을 담은 매력적인 개인 무대와 멤버들 간의 호흡이 빛나는 단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TOP7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이어서 전국투어를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TOP7 멤버들 만큼이나 빛나는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을 함께 이끌어갔다.

화제의 출연자 무대가 끝난 후에는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 콘셉트 공연이 연달아 펼쳐졌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라이브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무대와 관객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빛난 150분이 끝난 후 전체 출연진들은 관객들에게 한 사람씩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달했고, 아쉬워하는 관객들과 함께 앵콜곡을 열창하며 공연을 마쳤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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