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참가' 경북 화장품 기업…358만달러 수출

김대벽 기자 2024. 7.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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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지역 뷰티기업들이 35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 기업 공동관을 마련한 경북도는 ㈜고파, ㈜제이랩스, ㈜디에이치유메디코스, ㈜알래스카드림, ㈜코리아비앤씨, ㈜포고니아 등 지역 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125건, 809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35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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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라스베가스 코스모프에 참가한 경북 화장품업체 마케터가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설명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8일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지역 뷰티기업들이 35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3~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3대 미용 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이 전시회에 기업 공동관을 마련한 경북도는 ㈜고파, ㈜제이랩스, ㈜디에이치유메디코스, ㈜알래스카드림, ㈜코리아비앤씨, ㈜포고니아 등 지역 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125건, 809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35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K뷰티 산업은 경북도가 지원하는 국내외 마케팅 사업의 지원 분야 중 하나로 기존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 미주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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