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 한화그룹 본사 사옥 편입 추진

박은비 기자 2024. 7.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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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신규 자산인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편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리츠 자산관리회사(AMC)다.

한화빌딩을 최종 편입하면 한화리츠 총자산은 1조6150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자산 편입 관련 안건 승인을 위한 한화리츠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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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주총 거쳐 다음달 28일 편입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신규 자산인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편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리츠 자산관리회사(AMC)다.

한화리츠는 한화생명보험으로부터 한화빌딩을 808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기존 자산에 새롭게 도심업무지구(CBD) 권역 프라임 오피스를 추가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배당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화빌딩을 최종 편입하면 한화리츠 총자산은 1조6150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자산 규모가 커질 경우 배당안정성과 지급 여력 확대, 신용등급 추가 상승, 장내 유동성 증가 등이 기대된다.

자산 편입 관련 안건 승인을 위한 한화리츠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진행된다. 자산 편입 절차는 거래대금 납입이 이뤄지는 다음달 28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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