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축빌라 2천900가구뿐‥정부, 세제혜택 확대 카드 꺼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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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5월까지 준공된 서울 내 빌라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내 다가구와 다세대, 연립주택 준공은 2,94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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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5월까지 준공된 서울 내 빌라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내 다가구와 다세대, 연립주택 준공은 2,94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한 단지에서 총 300세대를 넘길 수 없도록 했던 도시형생활주택 세대 수 제한과 방 설치 제한 규제를 폐지하고, 주차장 기준도 완화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 발표하는 추가 주택 공급대책에 신축 소형주택 구입시 세제 지원을 확대하거나 주택 청약 때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소형주택 범위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191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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