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올여름 돌풍···가수 심신이 아빠인 멤버 누구?

최성규 기자 2024. 7.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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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싱글 '스티키'를 앞세워 올 여름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멤버 벨(20·심혜원)이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유명한 가수 심신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대전 서머'에 출연해 신곡 '스티키'로 무대를 꾸몄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스티키'로 음악방송 2관왕을 비롯해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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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싱글 ‘스티키’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심신의 딸 벨과 나띠, 쥴리, 하늘 (왼쪽부터). S2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싱글 ‘스티키’를 앞세워 올 여름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멤버 벨(20·심혜원)이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유명한 가수 심신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신은 1990년대 초반 이른바 ‘권총 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벨은 2012년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버지 심신과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벨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따라 공연을 보러 다니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음악과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대전 서머’에 출연해 신곡 ‘스티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하늘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댄서들과 함께 숲속의 요정들과 나비를 표현하는 등 대규모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스티키’로 음악방송 2관왕을 비롯해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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