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로템, 5382억원 규모 수주계약에 1년 내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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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5382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한국철도공사,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개장 전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방위사업청과 5382억원 규모의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철도공사와는 3897억원 규모의 KTX-이음(EMU-260)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과는 K1A2 전차 외주정비 사업 관련 1485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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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5382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한국철도공사,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450원(5.13%)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장 중 5만7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개장 전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방위사업청과 5382억원 규모의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철도공사와는 3897억원 규모의 KTX-이음(EMU-260)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매출액의 10.9%에 달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8년 10월 25일까지다. 방위사업청과는 K1A2 전차 외주정비 사업 관련 1485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12월 3일까지 계약 기간이며 작년 매출액의 4.1% 규모다.
현대로템 측은 “계약기간, 계약금액 등은 진행 과정상 변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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