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남은 혼 모두 태우겠다"…마지막 콘서트 소감 밝혀

최주성 2024. 7.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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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가요계 은퇴를 시사한 '가황'(歌皇)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나훈아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고 적었다. 사진은 나훈아가 작성한 편지. 2024.7.29 [예아라·예소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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