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국내 첫 아트 컬래버 매장 ‘가나아트파크점’ 오픈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7. 29.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1일 경기 양주에 '가나아트파크점'을 오픈하며 스페셜 매장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가나아트파크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국내 최대 미술 에이전시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작품과 더불어 주변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 전경. [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1일 경기 양주에 ‘가나아트파크점’을 오픈하며 스페셜 매장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가나아트파크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국내 최대 미술 에이전시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작품과 더불어 주변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지상 1, 2층과 테라스 등 전체 좌석 수는 187석이며 1층 특별 공간에는 ‘프린트 베이커리’ 소속 작가들의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전시로 최근 스타벅스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MD를 선보인 ‘청신’ 작가의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매장 내 고객 공간에는 스타벅스만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제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의 벽, 기둥, 천정에는 다다즈 작가의 NFT artwork, 김태중 작가의 digital painting, 곽철안 작가의 조각작품, 신예진 작가의 설치작품이 전시되며, 매장 외부에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2층은 노후화된 별장 건물의 ‘다락’을 예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변화시켜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인 가나아트파크점의 콘셉트를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가나아트파크점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 놀이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가나아트파크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와 푸드 및 MD 상품들을 출시한다.

스타벅스의 스페셜 스토어는 특별한 장소에 스타벅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으로 현재 전국8개점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오픈하는 가나아트파크점은 9번째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로 운영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예술이 만나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고객들께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자 특별한 매장을 기획했다”라고 전하며 “향후 젊은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가나아트파크점에 꾸준히 선보여 많은 고객들께 사랑받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