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트럼프·해리스 가상화폐 ‘러브콜’에…갤럭시아에스엠 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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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후보 모두 가상화폐 시장에 구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9일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이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 연설에서 "미국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의 수도이자 비트코인 수퍼 파워(강대국)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역시 가상화폐 이슈를 핵심 공약으로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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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후보 모두 가상화폐 시장에 구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9일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이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갤럭시아에스엠(011420)은 전 거래일 대비 9.97% 오른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 연설에서 “미국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의 수도이자 비트코인 수퍼 파워(강대국)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역시 가상화폐 이슈를 핵심 공약으로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해리스 측이 접촉하고 있는 업체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달러 등 법정 화폐에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화폐) 발행사 서클, 가상화폐 ‘리플’의 발행사 리플랩스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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