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없는 ‘베테랑2’ 어떨까…티저 예고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주연한 영화 '베테랑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9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 수사극이다.
오프닝에 "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라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대사를 시작으로 몰아치는 액션신들은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베테랑’ 시리즈만의 박진감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오프닝에 “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라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대사를 시작으로 몰아치는 액션신들은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시리즈에 세롭게 합류한 박선우 형사 역의 정해인은 지금까지 필모그래피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류승완 감독의 디렉팅을 기대하게 만든다.
2015년 1341만 관객을 모은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베테랑’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는 기존 액션 범죄 장르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지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사건 사고의 홍수 속에서 세상을 불신하는 시민들과 이를 악용하는 범죄자, 그리고 그릇된 가치관으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까지 등장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영화는 개봉에 앞서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9월 열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러브콜까지 받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버트 할리 이혼 상담…아내 “그 일만 없었으면” 하염없이 눈물 (한이결)
- ‘윤종신♥’ 전미라, 둘째 딸 공개…유전자 이어받은 기럭지 [DA★]
- ‘방송 출연’ 정신과 의사 병원 환자, “장 폐색 추정”에도 결박→사망
- 정가은, 男 배우 엉덩이 만지다 성희롱 논란→삭제+사과 [전문]
- 신봉선, 임우일이 쏘아 올린 ‘인성 논란’에 해명 “너나 잘해” (ㄴ신봉선ㄱ)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