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다양성 및 기후변화 석학 옥용식 교수, 논문 인용 10만 회 돌파
옥용식 교수는 최근 10년 연구 성과만으로도 인용수 10만 회를 넘었으며, 2020년 이후 인용 횟수만 8만 회를 넘었다. 스코푸스(Scopus) 분석 결과 하버드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 토론토대학교,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프린스턴대학교, 국립싱가포르대학교(NUS),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CL), 코넬대학교 등 QS 2024 세계 100대 대학 중 43개 대학에서 옥용식 교수의 연구논문을 인용하였다.
국가 별로는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별로 1000회 이상의 논문 인용이 발생했으며, 미국 학술정보 서비스 ‘리서치닷컴’이 발표한 전 세계 환경과학자 평가 결과 국내 1위와 함께 아시아 전체 1위에 올랐다.
옥용식 교수는 총 118편의 고인용 논문(HCP, Highly Cited Paper)과 Hot Paper를 출판하여 대한민국 학자 중 가장 많은 고인용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UN SDGs를 기반으로 의학, 생물학, 공학, 수학, 컴퓨터 및 경영학(ESG, 환경사회 지배구조)까지 다학제적 연구성과를 창출하며, 기후변화 및 생물 다양성을 포함한 ESG 분야를 개척해왔다.
특히, 2019년 환경생태 분야 한국인 첫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에 선정된 이후, 2022년에는 전 세계 처음으로 환경생태, 공학 및 생물학/생화학 3대 분야에서 HCR로 선정되었다. 최근 5년간 최소 1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기준으로 한 i10-index는 727을 기록했고, 2019~2022년 기준 FWCI는 3.62를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간한 주요국 피인용 상위 1% 논문 실적 비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옥용식 교수는 물리학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겸 삼성전자 SAIT(삼성종합기술원) 회장, 컴퓨터과학 카이스트 최완 교수와 함께 환경 및 생태학 분야 대한민국 최다 피인용 논문 게재자로 선정됐다.
현재 옥용식 교수는 기업의 CEO/CFO를 대상으로 하는 신한커넥트포럼, 포스코포럼,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ESG 렉처 시리즈 등의 연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기후변화 및 생물 다양성 이슈에 대한 대응과 ESG 경영 자문을 하고 있다.
특히, 이재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고려대 ESG 연구원장)와 산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국제ESG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UN SDGs, ESG 등 지속가능성 연구를 선도하고, 기후변화와 넷제로, 생물 다양성과 네이처 포지티브, 배터리 및 플라스틱 폐기물 등 ESG의 환경(E)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국내 200대 기업의 ESG 평가 기준 및 방법을 확립하고 관련 MBA, E-MBA 강좌인 ‘비즈니스와 환경’을 개설하여 ESG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옥용식 교수는 올해 코발트, 니켈, 망간 등 분쟁/핵심 광물을 포함한 미량원소 관련 세계적 권위 국제 학회인 ISTEB(International Society of Trace Element Biogeochemistry)의 학회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대한민국에 세계 대회를 유치하였다.
더불어 스탠퍼드대학교 지속가능대학 윌리엄 미치(William Mitch) 교수와 환태평양대학협회 프로그램 의장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48개국 400개 이상의 기업, 대학, 정부기관 등과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전 세계 300여 명의 석학들과 함께 바이오차(Biochar) 기반의 기후변화 저감기술 및 플라스틱 오염 등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실증 연구와 ESG 평가 연구를 주도해 오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500만원 칠순잔치 울음바다” “한순간 거지됐다”…‘티메프’ 피해 호소 - 매일경제
- 포상금 10억에 평생 철도이용권까지…금메달 땄더니 그야말로 ‘잭팟’ - 매일경제
- 부산 아파트 옥상서 떨어진 20대女…추락하다 고압선 건드려 606가구 정전 - 매일경제
- “갭투자 대박났다” 자랑한 집주인…전세 만기 되자 “보증금 줄 돈 없다” 어떻게 하죠? - 매
- “싸다며 산 아내, 얼굴에 웃음꽃”…명품 매출 유일하게 늘어난 ‘이 나라’ 어디? - 매일경제
- 2000명 공간에 4500명 몰려 … 제2의 이태원 될뻔한 성수동 - 매일경제
- “5만명 일본 관중, 일제히 기립박수”…손흥민 인기 미쳤다 - 매일경제
- “빨리 나가” 성수동 압사사고 위기에 공연 취소...페기구 “마음 아파” - 매일경제
- “낮이고 밤이고 녹아내려요”…7월 막바지에도 ‘습식 사우나’ 날씨는 계속 - 매일경제
- ‘금빛 활시위! 10연패 대역사 달성!’ 女 양궁 단체전, 금메달 쾌거…중국과 슛오프 끝 승리 [P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