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오늘도 체감온도 35도 찜통더위… 저녁에는 열대야도

김지현 기자 2024. 7. 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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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9일 대전·세종·충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습한 날씨 속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1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계룡·서산·태안·보령·서천 31도, 공주·논산·예산·청양·부여·당진·홍성 32도, 대전·세종·금산·천안·아산 33도로 예보됐다.

습도의 영향으로 사람이 느끼는 온도인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당분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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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월요일인 29일 대전·세종·충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습한 날씨 속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1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산·태안·금산·보령·서천 등 충남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계룡·서산·태안·보령·서천 31도, 공주·논산·예산·청양·부여·당진·홍성 32도, 대전·세종·금산·천안·아산 33도로 예보됐다.

습도의 영향으로 사람이 느끼는 온도인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당분간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열대야는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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