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엄정화 "결혼 자신 없었다…일이 더 좋아" ('요정재형')[종합]

이지현 2024. 7. 29.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정재형과 엄정화, 장우영이 푸껫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면서 장우영에 "넌 결혼이니? 무대니?"라고 물었고, 정재형도 "넌 결혼 할거니?"라며 장난스레 압박감을 줬다.

이후 정재형과 엄정화는 친구를 위로하는 장우영의 모습에 감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정재형과 엄정화, 장우영이 푸껫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마지막 날 식사를 하며 엄정화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난 정말 결혼에 자신이 없더라"면서 "결혼 보다 일이 더 좋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요즘은 결혼해도 다 그냥 일을 하니까, 근데 나는 무대도 올라가고 하니까 그냥 결혼 안 하고 싶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장우영에 "넌 결혼이니? 무대니?"라고 물었고, 정재형도 "넌 결혼 할거니?"라며 장난스레 압박감을 줬다. 그러자 장우영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겠네"라며 너스레로 위기를 넘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앞서 장우영은 힘들어 하는 친구의 전화에 "내가 너처럼 어떤 일들을 겪은 건 아니지만, 우리가 내 뜻대로 되는 날도 있지만 그냥 세상의 흐름대로 갈 때가 있잖아. 예측이 안 되는"이라며 "걱정하지 마라. 애쓰지 마라 그냥 숨쉬어라"며 위로했다.

이후 정재형과 엄정화는 친구를 위로하는 장우영의 모습에 감동했다. "그런 말 들으면 누구나 울컥할 것 같다"면서 "난 진짜 울컥했다"고 장우영의 인성에 칭찬을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