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 브루셀라병 8년 연속 '청정지역' 유지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2016년 이후 발생하지 않은 소 브루셀라병으로 8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가 8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소독 및 차단방역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소 거래 시 브루셀라 검사 증명서를 확인하고, 농가 입식 전에 가축을 관찰해 이상이 있는 가축은 즉시 신고하도록 방역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는 2016년 이후 발생하지 않은 소 브루셀라병으로 8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한·육우 88가구, 984마리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된 소는 유산과 불임을 겪을 수 있으며, 사람에게도 감염돼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모든 1세 이상 한·육우에 대한 일제 채혈 검사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88가구의 소 농가에서 984마리에 대한 채혈을 5명의 공수의사가 진행했다. 경남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서의 정밀검사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 관계자는 "시가 8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소독 및 차단방역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소 거래 시 브루셀라 검사 증명서를 확인하고, 농가 입식 전에 가축을 관찰해 이상이 있는 가축은 즉시 신고하도록 방역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