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하며 흥행 1위!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4. 7.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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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7월 4주 차 주말(26일~28일)에 총 72만25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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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7월 4주 차 주말(26일~28일)에 총 72만25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8만6027명을 기록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 같은 수치는 '로건'(2017)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인 107만9865명을 넘는 수치이자, 3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웡카'의 누적 관객 수 78만672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데드풀과 울버린'의 100만 관객 돌파 기세는 전 시리즈 '데드풀'(2016), '데드풀2'(2018)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각각 하루 늦다. '데드풀'은 개봉 4일 만에 130만 돌파, '데드풀2'는 개봉 4일 만에 150만 관객을 각각 돌파한 바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편의 기록보다 늦었지만, 극장가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일일 박스오피스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슈퍼배드4', '탈주', '인사이드 아웃2' 등 기대작들의 추격을 완벽히 따돌렸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지난 주말(7월 4주 차) 박스오피스에서는 '슈퍼배드4'가 '데드풀과 울버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슈퍼배드4'는 35만64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8412명.

이어 '탈주'가 20만743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8만2064명이다.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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