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을 스터디카페로…충주 청소년 우수제안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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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청소년들의 우수 정책 제안을 채택해 사업 추진 검토에 나섰다.
시는 '충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 출품된 30건의 제안 중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제안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인 결실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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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청소년들의 우수 정책 제안을 채택해 사업 추진 검토에 나섰다.
시는 '충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 출품된 30건의 제안 중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열린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스스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사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중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우수 제안을 뽑았다.
선정한 우수 제안 중 청소년 공부방 스터디 카페화(이병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재활용 자원 회수기 확대 설치(안윤수), 장려상은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김서희)이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제안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인 결실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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