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한동훈 체제’ 사무총장에 PK 재선 서범수

신유경 기자(softsun@mk.co.kr) 2024. 7. 29.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당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을 교체하고 새로운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경남(PK) 지역 재선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을 지명했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생각하는 사무총장으로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지만 어려운 일에 앞장설 수 있는 분"이라며 "울산 서범수 의원님을 사무총장으로 같이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원내에서 대표적인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돼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매경DB>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당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을 교체하고 새로운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경남(PK) 지역 재선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을 지명했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생각하는 사무총장으로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지만 어려운 일에 앞장설 수 있는 분”이라며 “울산 서범수 의원님을 사무총장으로 같이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원내에서 대표적인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돼 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 학장 등을 거친 서 의원은 울산 울주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부산 혜광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형은 민선 6기 부산광역시장을 지낸 서병수 전 의원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