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특구 평가서 '파주 통일동산' 1위

노승혁 2024. 7. 29.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는 경기도의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 상황 평가'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1위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점으로 동두천, 평택 관광특구보다 높았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홍보사업,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캠핑장 도입 등 다양한 신규사업 유치와 헤이리 예술축제, 삼도품 축제, 파주 시티투어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의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 상황 평가'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1위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주 통일동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관광특구의 지속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잠재성(30점), 이용 편의성(20점), 효율성(20점), 지속가능성(30점) 등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합동 평가를 했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점으로 동두천, 평택 관광특구보다 높았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특례시인 수원·고양시는 자체평가를 해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홍보사업,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캠핑장 도입 등 다양한 신규사업 유치와 헤이리 예술축제, 삼도품 축제, 파주 시티투어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 일대 약 300만㎡(91만 평) 규모로 조성된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2019년 4월 지정됐으며 국립민속박물관과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등 주요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n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