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이기 부산이다'…부산시, 유튜브 숏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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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월31일까지 유튜브 숏폼 공모전 '마.이.부.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지역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제목의 '마.이.부.'는 '마! 이기 부산이다'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부산의 모습을 담아달라는 함축적인 뜻을 사투리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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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10월31일까지 유튜브 숏폼 공모전 '마.이.부.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지역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제목의 '마.이.부.'는 '마! 이기 부산이다'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부산의 모습을 담아달라는 함축적인 뜻을 사투리로 표현한 것이다.
공모 주제는 부산의 세 가지 비전인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생활체육천국도시 ▲커피도시다.
특히 이번 공모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뜻하는 숏폼 콘텐츠 '쇼츠'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참가자 유튜브 개인 계정에 응모 작품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한 뒤, 참가 신청서를 바다TV 누리집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15편을 선정해 총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대상 1편과 최우수 3편에는 부산시장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바다TV를 통해 발표된다. 시는 수상작들을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에 게시하며 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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