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발대식…교황 참석, 11조 경제효과 기대

채승기 기자 2024. 7.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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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가 3년 뒤 서울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의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교황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물론이고 약 200개 나라에서 100만 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이 행사의 생산 유발 효과가 11조 4천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2만5천 명에 이를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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