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예술인연합, 맨해튼서 미술작가 그룹전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 작가들을 조명하는 그룹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는 7월30일∼8월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갤러리 장'에서 두차례 열린다.
KANA 관계자는 "갤러리 장과의 이번 협업 전시를 통해 한인 작가들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고 한층 두터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 작가들을 조명하는 그룹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는 7월30일∼8월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갤러리 장'에서 두차례 열린다.
1부(7월 30일∼8월 7일) 주제는 '바이너리 이퀼리브리엄'(Binary Equilibrium)으로, 김태중·김세준·오진이·김다운·이상혁·조윤아·노바울·오가영 작가가 참여한다.
1부 전시는 숭고미, 골계미, 비장미, 우아미 등 4개 범주로 나뉜다. 작가들은 실존주의와 허무주의라는 철학적인 사유를 탐구하면서 인생과 존재의 의미에 대한 각기 다른 관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부(8월 9일∼18일) 주제는 '언바운드 플레이그라운드'(Unbound Playground)로, 애니쿤·유선미·권용은·서태경·김홍빈·박연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어린 시절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낯설지만 익숙한 소재를 통해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 순간을 시각적으로 나타낸다.
KANA는 이달 30일 오후 6시(1부), 다음 달 9일 오후 6시(2부)에 각각 전시 오프닝 리셉션을 열 예정이다.
KANA 관계자는 "갤러리 장과의 이번 협업 전시를 통해 한인 작가들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고 한층 두터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