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산일전기, 코스피 입성 첫날 장 초반 2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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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주가가 29일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의 1.2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산일전기는 공모가(3만5천원) 대비 24.29% 오른 4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4천~3만원) 상단을 초과한 3만5천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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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산일전기 주가가 29일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의 1.2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산일전기는 공모가(3만5천원) 대비 24.29% 오른 4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 및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 업체로 제너럴일렉트릭(GE), 도시바&미츠비시(TMEIC) 등이 주요 고객사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4천~3만원) 상단을 초과한 3만5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423.0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약 16조8천815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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