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외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신한지주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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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9일 장초반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올랐다.
오전 9시6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57포인트(0.68%) 오른 2750.47에 거래됐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4억원, 16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7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3.98포인트(0.5%) 상승한 801.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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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9일 장초반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올랐다.
오전 9시6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57포인트(0.68%) 오른 2750.47에 거래됐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4억원, 16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75억원 순매도했다. 전기가스업과 유통업종이 각각 2% 이상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가운데 신한지주가 5% 대 상승세다. 지난 2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KB금융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3.98포인트(0.5%) 상승한 801.54로 나타났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9억원, 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15억원 순매도했다. 운송, 제약업종이 1% 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혼조세다.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등은 상승세지만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등은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385.5원에 출발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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