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살 연하'와 결혼 골인? 러브 스토리 스페셜 방송('조선의 사랑꾼')

장진리 기자 2024. 7.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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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과 11세 연하 여자친구가 스페셜 방송으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살 연하 여자친구 영림 씨에게 '현충원 프러포즈'로 화제가 된 심현섭의 이야기를 압축한 스페셜 버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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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현섭. 제공|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심현섭과 11세 연하 여자친구가 스페셜 방송으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살 연하 여자친구 영림 씨에게 '현충원 프러포즈'로 화제가 된 심현섭의 이야기를 압축한 스페셜 버전이 방송된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의 외로웠던 과거, 103번째 소개팅에서 '울산 왕썸녀' 영림 씨와 첫 만남 후 썸, 연애 100일 만에 용기를 낸 '현충원 프러포즈'까지, 화제의 순간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에 연속 실패하는 모습을 선보여 '소백남'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지인 소개로 만난 울산 소개팅에서 현 여자친구 영림 씨를 만났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며 이 모습을 방송에 담았다.

특히 연애 100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심현섭을 위해 제작진 모두가 자기 일처럼 조언하고 함께 전략을 짜며 동행했다는 후문이다.

심현섭은 "부모님을 뵈러 갈 때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순간을 막연히 꿈꿔왔다. 오랜 바람을 이루어 정말 행복했다"라며 부모 산소가 있는 국립현충원에서 프러포즈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연애를 시작한 지 100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영림 씨는 심현섭의 프러포즈를 흔쾌히 수락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심현섭은 "2024년 상반기에는 ‘소백남’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하반기 목표는 그의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는 것이다. 제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그녀에게 늘 진심으로 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부모님에게도 제 진심을 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할 생각이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쉽지 않은 과정이고,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온 국민이 응원해 주고 있는 만큼 그 마음에 힘입어 파이팅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가운데, 스페셜 버전 방송이 편성돼 실제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심현섭 씨의 프러포즈는 정말 리얼 그 자체다. 장난 아닌 스토리 흐름이라 결말까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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