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카페24’와 ‘유튜브 쇼핑’ 서비스 시작
박승환 기자 2024. 7. 29. 09:13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서울 L G트윈스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협업을 통해 구단 콘텐츠와 굿즈를 연동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 LG 트윈스는 ‘유튜브 쇼핑’을 활용하여 팬들이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구단은 지난 25일 ‘서울의 밤‘ 유니폼 출시를 기념하는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공식 LG 트윈스 유튜브 채널(LGTWINSTV)에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팬들은 ‘서울의 밤‘ 유니폼, 모자, 키링, 짐색, 부채와 같은 굿즈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서 26일에 업로드 된 ‘카카오 콜라보 굿즈 출시’ 콘텐츠에도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연동하였으며 향후에도 구단의 주요 상품들을 ‘유튜브 쇼핑’에 우선 공개하며 굿즈와 연계한 영상 스토리 구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LG 트윈스 공식 유튜브 채널(LGTWINSTV)은 지난해 11월 국내 프로야구단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20만 구독자를 달성한 데 이어서 최근까지 23만 구독자에게 3000여개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계기로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과 다양한 콜라보 등 스토리가 있는 굿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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