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약품, 상반기 매출 145억, 영업이익 30억…“역대 최고 반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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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 메타약품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고 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수진 메타약품 대표는 "회사는 올 상반기에 지난 3년간 최다 리프팅 시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들과의 연구개발, 자체 생산 설비 확보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4종의 리프팅 시술 전용 PDO 봉합사를 독자 개발·생산했고, 의료기기 라인업에 추가했다" 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유망 의료기기 제조 업체에 대한 투자 및 인수합병(M&A)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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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매출 300억, 영업이익 60억 목표 달성 순항
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 메타약품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고 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약품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14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2.4% 늘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1.8% 증가했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1분기 출시한 치과용 임플란트를 포함, 병원 의료기기, 의약품 공급(MRO)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2분기부터 메타약품 성남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는 리프팅 시술용 폴리디옥사논(PDO) 봉합사 역시 리프팅 성형외과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했다.
하반기에도 메타약품은 회사가 보유한 리프팅 시술용 PDO 봉합사 ‘미니팅’, 치과용 임플란트 ‘플란임플란트’, 모발이식 장치 ‘메타식모기’ 등 의료기기와 탈모치료제 ‘모모드’, ‘모모타’ 등 전문의약품 공급망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먼저 전 세계 모발이식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튀르키예와 같은 거점 지역들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올 10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2024 ISHRS(국제모발이식학회)’에 참가해 국내 최상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세계 20여 국에 판매되고 있는 모발이식 장치를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메타약품은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수도권, 부산경남 지역에 이어 의료기기, 의약품 공급망을 전국구로 확장한다. 회사는 하반기 경북대구를 시작으로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등 지방 거점 지역에 본격적으로 영업망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수진 메타약품 대표는 “회사는 올 상반기에 지난 3년간 최다 리프팅 시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들과의 연구개발, 자체 생산 설비 확보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4종의 리프팅 시술 전용 PDO 봉합사를 독자 개발·생산했고, 의료기기 라인업에 추가했다” 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유망 의료기기 제조 업체에 대한 투자 및 인수합병(M&A)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메타약품은 올해 연간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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