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 건립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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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8㎡ 규모의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를 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는 다목적홀과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주민 자율공간 등을 갖춰 지방정원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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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8㎡ 규모의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를 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는 다목적홀과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주민 자율공간 등을 갖춰 지방정원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조성함에 따라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갖추게 된다. 다목적홀은 실내식물과 각종 정원 소품, 예쁜 정원 사진전 등 전시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세미나실은 정원식물 그리기, 반려 식물 만들기, 정원문화특강 등 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도 정원 특화 도서관으로 채워져 관람객들이 정원 관람뿐 아니라 정원에 대한 교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충환 시 녹지정원과장은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가 단순한 안내센터가 아닌 지방정원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 모두 정원문화를 누리고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주의 새로운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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