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 2273가구 입주…"전세시장 숨통 트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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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구에서 2270여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2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1만8522가구, 지방 1만1647가구 등 모두 3만169가구로 전년 대비 50%가량 늘었다.
이 중 대구 입주 물량은 2273가구로 경기(1만5020가구), 충남(3306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으며 경북은 114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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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8월 대구에서 2270여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2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1만8522가구, 지방 1만1647가구 등 모두 3만169가구로 전년 대비 50%가량 늘었다.
이 중 대구 입주 물량은 2273가구로 경기(1만5020가구), 충남(3306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으며 경북은 1149가구다.
대구의 입주 예정 단지는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1404가구), 경북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포항아이파크(1144가구) 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입주 물량 증가에 따라 전세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 물량 집중이 두드러져 입주물량 증가로 인한 전반적인 전세가격 안정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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