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원-기계연구원 '협력마중물 사업' 소통 다졌다

홍정명 기자 2024. 7. 29.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26일 창원 본원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2024년 제1차 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양 기관 협력교류회는 공동 추진하는 '협력마중물 사업'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으며, 작년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협력교류회 열어
[창원=뉴시스]한국기계연구원 류석현(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부터) 원장과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이 지난 26일 창원 한국재료연구원에 본관동에서 2024년 1차 협력교류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재료연구원 제공)2024.07.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26일 창원 본원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2024년 제1차 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양 기관 협력교류회는 공동 추진하는 '협력마중물 사업'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했으며, 작년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협력마중물 사업은 정부가 110대 국정과제 등을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능동적 개방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요구함에 따라 재료연과 기계연이 자발적으로 논의해 연구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류회는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한 협력마중물 사업의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평가 대상 연구과제는 ▲고온 암모니아 연료전지용 핵심기술 ▲화재 폭발 안전성 강화 배터리 분리막 제조 및 ‘셀’ 투(to) ‘시스템’ 적용 기술 ▲고민감 고정밀 자동화 체외 진단 의료기기 기술 ▲MSR(Molten Salt Reactor) 유체기기용 소재 부식 대응·평가 기술 ▲비귀금속 전극 촉매 기반 음이온 교환막 연료전지 기술이다.

양 기관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연구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은 "기계연과 협력마중물 사업을 통해 양 기관 간 융합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양 기관의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계연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