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국내 의류섬유업계 최초 넷제로 목표 승인

차민지 2024. 7. 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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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은 것은 국내 섬유·의류 제조·판매 업계에서 세아상역이 최초다.

문성미 세아상역 대표이사는 "세아상역이 빠르게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은 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관심으로 파트너사들과의 대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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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국내 의류섬유업계 최초 넷제로 목표 승인 [세아상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세아상역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은 것은 국내 섬유·의류 제조·판매 업계에서 세아상역이 최초다.

세아상역은 2030년까지 자사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42% 감축하고 자재 및 폐기물의 순환성을 높여 가치사슬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25% 줄여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문성미 세아상역 대표이사는 "세아상역이 빠르게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은 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관심으로 파트너사들과의 대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상역은 2008년부터 자체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성'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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