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의 기적’ 기보배 “양궁 올림픽 금메달 모두 액자, 나머지는 항아리”(아침마당)

권미성 2024. 7. 29.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보배가 자신만의 메달 보관법을 공개했다.

7월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전설의 스포츠 스타'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이동준, 권투 박종팔, 레슬링 유인탁, 유도 김재엽, 양궁 기보배, 권투 황충재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보배는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대표 궁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기보배/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기보배/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기보배가 자신만의 메달 보관법을 공개했다.

7월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전설의 스포츠 스타'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이동준, 권투 박종팔, 레슬링 유인탁, 유도 김재엽, 양궁 기보배, 권투 황충재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보배는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대표 궁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기보배는 "올림픽 메달은 다 간직하고 있다. 크게 액자 만들어 전시해놨다. 세계선수권대회 메달까지 액자로 만들어 놨다. 다른 메달은 항아리에 넣어서 보관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보배는 "이렇게 '대대대 선배'와 함께 할 기회가 생겨서 영광이다"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29일(한국 시각)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양궁은 이로써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