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쓰고 걸음 기부"…새마을금고중앙회 친환경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인 텀블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걸음 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사회 공헌할 수 있도록 '그린MG'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연합(UN)의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에 기반해 사회공헌 가치체계인 그린MG, 소셜MG, 휴먼MG, 글로벌MG를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낸 여러 친환경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인 텀블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걸음 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사회 공헌할 수 있도록 '그린MG'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회는 지난달 17일 '리필 for My G구 캠페인'을 열었다. 개인 텀블러를 쓰는 모습을 인증하면, 추첨 기회를 받아 텀블러를 받을 수 있는 실천형 캠페인이다. 2주간 총 101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중앙회는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물품을 새롭게 나눠주는 것보다 기존 물품을 쓰는 데 주목하고 있다"며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220회 사용해야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중앙회는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사용하면 최대 25%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지난 5월 카페를 열었을 때도 임직원들에게 텀블러 가방과 친환경 수세미 솔을 배부했다. 개인 물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에는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으로 걸음 기부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게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총 1만7000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10억 걸음을 달성했다. 어르신 61명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연합(UN)의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에 기반해 사회공헌 가치체계인 그린MG, 소셜MG, 휴먼MG, 글로벌MG를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낸 여러 친환경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너 몰린 친윤 정점식…한동훈, '탕평 vs 실리' 촉각
- 박슬기 갑질배우 폭로에 불똥…이지훈 "여러분 추측 빗나가"
- 티몬 홈페이지 한때 접속 장애…"'슈카월드' 방송에 트래픽 몰려"
- "중국 시장은 못 참지"…K-제약·바이오, 현지 기업과 속속 협력
- 오토바이 향해 '위협운전'…항의하니 "배달이나 해 XX야" [기가車]
- 어린애들도 아니고…"40대 커플, 카페서 옥수수 먹더니 화분에 꽂고 사라져"
- "잘 쓰면 득, 못 쓰면 독"…스타 마케팅의 '명과 암'
- "10년 넘게 '동성 불륜'…남편과 이혼하고 싶어요"[결혼과 이혼]
- 오예진, 사격女 10m 공기권총 '금메달'...김예지 銀
- "신유빈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군복무 BTS 뷔, 파리올림픽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