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차피 우승은 대한민국" 압도적이었던 오예진 김예지 금은 획득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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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예지(32·임실군청)가 241.3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사격 선수가 올림픽 시상대에 함께 오른 건 2012년 런던 대회 50m 권총 진종오(금메달), 최영래(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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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예지(32·임실군청)가 241.3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사격 선수가 올림픽 시상대에 함께 오른 건 2012년 런던 대회 50m 권총 진종오(금메달), 최영래(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오예진은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권총 진종오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올림픽 결선 신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오예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았고, 국제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해 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예지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생애 첫 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두 선수는 결선에서 중반까지 선두 자리를 주고받다가 마지막에 오예진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두 선수는 함께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동반 메달을 자축했습니다. 또한, 전날 한국 사격 대표팀은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 초반 메달 사냥에 앞장섰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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