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주말에만 72만명 봤다
이다원 기자 2024. 7. 29. 09:01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에 주말에만 72만명 넘게 몰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데드풀과 울버린’은 지난 26~28일 3일간 72만2607명이 관람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08만6036명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 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 주말 누적관객수는 ‘로건’(107만9865명)의 성적을 넘는 수치이자 3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웡카’의 누적 관객수 78만6720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2위는 35만6467명의 선택을 받은 ‘슈퍼배드4’다. 누적관객수 58만8414명이다.
3위는 ‘탈주’로 20만7430명이 봐 누적관객수 228만2062명을 달성했다.
13만9959명이 선택한 ‘인사이드 아웃2’는 그 뒤를 이었고,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7만2937명이 관람해 5위에 올랐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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