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선 서울보훈청장, 혹서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위문

박응진 기자 2024. 7.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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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유족) 등 집중관리 17가구에 간편 가정식 세트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쪽방에서 사는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은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전점검 및 집중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에서 단 한분도 벗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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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재가대상자의 자택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유족) 등 집중관리 17가구에 간편 가정식 세트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재가복지대상자 457명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생활을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무의탁‧독거‧초고령자들에게 방문·유선점검을 통한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쪽방에서 사는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은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전점검 및 집중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에서 단 한분도 벗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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