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눈병 병원체 증가…“감염 주의”
박지성 2024. 7. 29. 08:52
[KBS 광주]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유행성 눈병의 원인 병원체 검출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협력 의료기관인 4곳의 안과 질환 의심 환자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이번 달 안과 질환의 원인 병원체 검출률이 63.2%로, 지난해 평균인 60%와 2022년 42.9%에 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 등이 의심스러운 경우 2주 동안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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