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女양궁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위업, 한국 1등이 세계 1등 다시 증명” 축전

안형준 2024. 7. 29.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회 10연패 대업을 달성한 여자 양궁 대표팀에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 세 선수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회 10연패 대업을 달성한 여자 양궁 대표팀에 축전을 보냈다.

전훈영, 남수현, 임시현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이 신설된 이후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3번째 금메달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회 1-2일차에 쾌거를 이룬 선수단에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 세 선수 어느 대회보다 어렵다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뚫고 올라와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윤 대통령은 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쓴 오예진, 김예지,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로 2012년 박태환 이후 첫 수영 메달리스트가 된 김우민에 대한 축하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분전에 분전을 거듭하며 땀과 눈물을 쏟고 있는 143명의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달라. 팀 코리아를 힘껏 응원한다"고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사진=위부터 여자 양궁 대표팀,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축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