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북미 비중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주가는 속도 조절 필요-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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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북미 비중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지만, 주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29일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조132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5% 증가한 1096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력인프라부문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해 반도체, 배터리 등 북미 진출 기업의 생산 설비 투자가 크게 확대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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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북미 비중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지만, 주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조132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5% 증가한 1096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력인프라부문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해 반도체, 배터리 등 북미 진출 기업의 생산 설비 투자가 크게 확대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전력인프라부문 실적은 매출 증가가 미미한 가운데 북미 비중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도 "영업이익 증가 폭은 15%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 증가 폭이 16.5% 수준으로 전망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재평가 속도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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