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최수종과 함께하는 연기캠프 외
[KBS 광주]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전남 해남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배우 최수종씨와 함께하는 영상캠프 입소식이 예정돼 있는데요.
최수종과 함께하는 연기캠프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습니다.
연기캠프에선 영화 제작부터 연기까지 한편의 영화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합니다.
내일 화요일에는 '2024 오월광주 유공자 표창식'이 광주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모두 89명입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행사 기간 동안 공로가 큰 일반인과 개인,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데요.
표창식 이후에는 올해 5월 행사에 대한 소회와 나아갈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수상자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돼있습니다.
31일 수요일에는 광주에서 기획하고, 제작, 배급까지 이뤄진 영화가 개봉합니다.
조재형 감독의 영화 '똥 싸는 소리'는 휠체어를 타는 하반신마비 장애인 '미숙'의 사랑과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인이 된 조재형 감독의 복귀를 위해 광주 영화인들이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사단법인 광주영화영상인연대와 실로암 사람들이 공동제작했고,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처음으로 배급을 맞았습니다.
31일부터 광주독립영화관과 광주극장을 포함, 전국 독립예술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빼어난 풍광과 산해진미의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죠.
2일 금요일엔 여수 거문도에서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체험행사는 올해로 스물 두번째를 맞았는데요.
거문도 해안투어와 맨손활어잡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갈치와 고등어 등 싱싱한 해산물 시식과 거문도 해풍쑥 체험도 가능하니까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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