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韓 최초 럭비 드라마 캐스팅…한양체고 보건교사役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 제공 : 앤드마크)

배우 이지민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지민이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지민은 극 중 한양체고 사격부 코치 배이지(임세미 분)의 오랜 친구이자, 보건교사 양승희 역을 맡아 절친다운 티키타카와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뷰티 인사이드', '독전' 등 스크린은 물론,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멜로가 체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지민이 '트라이'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이지민이 출연하는 '트라이'는 2025년 방영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