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2024년 전체 박스오피스 5위
강다윤 기자 2024. 7. 29. 08:4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탈주' 가 2024년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 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20만 74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4주 차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탈주'는 '듄: 파트2'를 제치고 2024년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했다.
또한 '탈주'는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 4' 등의 신작 공세 속에서도 주말 극장가의 관객들을 사로잡고 27일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 관객 수가 거의 차이가 없는 스코어를 기록, 개봉 4주 차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이처럼 '탈주'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개봉 5주 차에 접어드는 '탈주'의 흥행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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