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파트 약 1천 세대에 정전…찜통더위 속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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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956세대 규모 아파트 전체가 정전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정전된 걸로 보고 긴급 복구에 나서 아침 7시 반쯤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오늘 아침 7시 25분쯤 "복구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다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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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956세대 규모 아파트 전체가 정전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정전된 걸로 보고 긴급 복구에 나서 아침 7시 반쯤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인명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냉방이 중단되고 냉장고 등 전기제품 가동이 멈추면서 주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오늘 아침 7시 25분쯤 "복구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다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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