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파트 약 1천 세대에 정전…찜통더위 속 주민 불편

민경호 기자 2024. 7. 29.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956세대 규모 아파트 전체가 정전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정전된 걸로 보고 긴급 복구에 나서 아침 7시 반쯤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오늘 아침 7시 25분쯤 "복구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다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의 956세대 규모 아파트 전체가 정전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정전된 걸로 보고 긴급 복구에 나서 아침 7시 반쯤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인명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냉방이 중단되고 냉장고 등 전기제품 가동이 멈추면서 주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오늘 아침 7시 25분쯤 "복구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니 다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