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택시요금 '3800원→4600원' 인상…내달 5일부터
이순철 기자 2024. 7. 29. 08:44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내달 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800원 인상한 4600원으로 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자치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결정에 따라 조정된 것으로 기본요금이 현행 3800원(2㎞까지)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또한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 기준으로 변경된다.
심야할증요율은 기존 0시~4시 20%에서 23시~0시 20%, 0시~2시 30%, 2시~4시 20%로 변경된다.
그 외 적용되는 6㎞ 초과 거리운임 할증 100%, 시계외 할증(사업구역 외) 20%, 복합할증 25%는 그대로 유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과 승객의 편의제공, 택시업계 경영개선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22년 4월25일 이후 2년여 만이다. 강릉시 택시의 요금미터기는 요금인상 전까지 모두 앱미터기로 교환되어 요금인상 시점에 운임조견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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