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알몸으로 돌아다니던 고교생...음란행위까지

양휘모 기자 2024. 7.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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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음란행위를 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A군은 지난 28일 오전 3시40분께 기흥구의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옷을 모두 벗고 돌아다니던 중 자위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군은 자리를 이탈한 상태였고,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A군이 한 빌라를 들어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통해 A군의 주거지를 파악한 뒤 해당 장소에서 A군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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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야심한 새벽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음란행위를 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군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8일 오전 3시40분께 기흥구의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옷을 모두 벗고 돌아다니던 중 자위행위를 한 혐의다.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군은 자리를 이탈한 상태였고,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A군이 한 빌라를 들어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통해 A군의 주거지를 파악한 뒤 해당 장소에서 A군을 발견했다.

A군은 수차례 이 같은 행동을 반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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