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80만개 팔려"…CU, 3탄 '피카 컵케익' 추가 출시

이준호 기자 2024. 7. 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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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두바이 초콜릿 상품이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80만개가 팔렸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두바이 초콜릿 시리즈 3탄으로 '피스타치오&카다이프 컵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러한 인기에 CU는 이날 두바이 초콜릿 시리즈 3탄으로 '피스타치오&카다이프 컵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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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CU, 피카 컵케익 출시.2024.07.29.(사진=CU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편의점 CU는 두바이 초콜릿 상품이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80만개가 팔렸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두바이 초콜릿 시리즈 3탄으로 '피스타치오&카다이프 컵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CU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맞춰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각각 지난 6일과 17일에 출시했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전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검색어가 모두 휩쓸었고 일부 점포에서는 오픈런 현상도 일어났다.

판매 첫 날, 초도 물량 20만개 약 8억원 어치가 하루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포켓CU에서 관련 키워드의 누적 조회수는 1000만 회에 달한다.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3주 만에 52만개,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는 보름 만에 28만개가 판매됐다.

두 제품 모두 세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매일 100%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CU는 이날 두바이 초콜릿 시리즈 3탄으로 '피스타치오&카다이프 컵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피카 컵케이크는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만 판매되는 전용 상품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한정 수량 5000개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구매한 상품은 고객이 지정한 CU 점포에서 내륙은 다음달 2일, 제주는 다음달 3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피카 컵케이크는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함께 피스타치오, 초코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아 떠먹는 무스 컵케이크 형태로 만든 이색 제품이다.

초코의 달콤함과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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