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382.82원 출발 예상… 2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2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2.82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PCE 물가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2.6%를 기록, 시장 예상에 부합하자 미 연방준비제도 9월 금리 인하 기대 지속되며 달러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월 대비 0.1%를 기록하며 전월(0.0%) 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PCE 물가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2.6%를 기록, 시장 예상에 부합하자 미 연방준비제도 9월 금리 인하 기대 지속되며 달러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주 뉴욕증시 반등으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된 점도 달러 하락을 뒷받침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예상에 부합한 미국 PCE물가 결과에 금융시장이 안도한 가운데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며 하락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하락과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완화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단체 "목에 거는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과다 발생" - 머니S
- K-푸드·뷰티 인기… "중소기업 수출 청신호" - 머니S
- 괴상한 인간 vs 극좌 광인… '美 대선' 인신공격 충돌 - 머니S
- [CEO열전] 박상규 SK이노 사장, 사업회사 시너지로 '위기' 돌파 - 머니S
- 스마트폰 중독 대물림… 부모 따라 자녀도 78% '중독' - 머니S
- "이지훈, 지금도 좋아하는 오라버니"… 박슬기 '갑질 배우' 해명 - 머니S
- 펜싱·사격·양궁 '金金金'… 한국, 메달집계 1위로 점프 - 머니S
- 세계최강 여자 양궁… 단체전서 올림픽 '10연패 금자탑' - 머니S
- [7월29일!] '순종' 거부한 파격의 왕세자비… 아름다운 20세 신부 - 머니S
- 티몬·위메프 피해 자영업자, '긴급 대출자금' 지원한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