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규모 부산 주택정비사업 '수자인'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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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한양)이 부산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9일 한양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조합총회를 통해 부산 연제구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한양은 이번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전국에 23만호를 공급한 사업능력, '수자인'의 브랜드파워를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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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양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조합총회를 통해 부산 연제구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58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6층 5개동, 327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000억원 규모다. 2025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6월 준공 및 입주가 목표다.
한양은 이번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전국에 23만호를 공급한 사업능력, '수자인'의 브랜드파워를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스마트홈서비스 2.0 도입을 비롯한 특화설계 및 주거시스템 등 업그레이드된 상품 경쟁력도 한몫을 했다고 본다.
한양 관계자는 "사업 노하우와 업그레이드 된 수자인 브랜드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며 "청량리, 의정부, 청라 등 지역랜드마크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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