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 주차장서 차량 3대 전소…전기적 요인 추정
김민정 2024. 7. 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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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불에 탔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남동구 논현동 5층 빌라의 필로티 주차장에 세워진 SUV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4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현장에 투입,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SUV 차량의 기어 조작 장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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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의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불에 탔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남동구 논현동 5층 빌라의 필로티 주차장에 세워진 SUV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4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현장에 투입,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차량과 옆에 주차된 다른 차량 등 차량 3대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SUV 차량의 기어 조작 장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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