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사이클 도중 사고…폭우로 도로에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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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호주 사이클 국가대표팀 루크 플랩이 경기 중 사고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플랩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열린 남자 사이클 개인 도로 독주에 출전했으며 약 14km 지점에서 펜스 아래로 미끄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플랩은) 부모, 팀 의료진과 함께 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자 도로 독주에서 우승한 호주의 그레이스 브라운이 금메달을 들고 플랩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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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호주 사이클 국가대표팀 루크 플랩이 경기 중 사고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플랩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열린 남자 사이클 개인 도로 독주에 출전했으며 약 14km 지점에서 펜스 아래로 미끄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로 독주 코스는 32.4㎞. 그런데 전날 폭우로 인해 코스에 빗방울이 맺혔고, 경기를 중단한 선수들이 속출했다.
플랩은 프랑스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복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플랩은) 부모, 팀 의료진과 함께 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자 도로 독주에서 우승한 호주의 그레이스 브라운이 금메달을 들고 플랩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격려했다.
장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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