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양궁 단체전 10연패 최강창민·침착맨·차예련 등 축하 물결

황소영 기자 2024. 7. 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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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올림픽 연속 10연패를 달성한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선수가 시상대 위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새로운 역사를 쓰자 연예계에서도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자신의 SNS에 '대단하다 10연패, 최고'라는 글을 올렸다. 현지 해설로 중계에 나선 침착맨, 파비앙은 여자양궁 국가대표팀과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이어 파비앙은 '양궁 금메달+10연패 미쳤다!!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파비앙 SNS

배우 차예련은 '양궁 10연패 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선수들 너무 고생했어요. 눈물이 너무 났네요'라는 글로 감격스러움을 표했고, 코미디언 송은이는 '아니! 40년 동안 1등이라니, 부담이 상당했을 텐데 대단한 선수들, 멋진 선수들'이라는 글로 축하에 동참했다. 배우 고원희, 곽시양, 김소은 작사가 김이나 등도 여자 양궁 단체 금메달 획득에 환호했다.

남수현·임시현·전훈영 선수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중국과 세트스코어 4-4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슛오프에서 29대 27로 승리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10회의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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